2014년 10월 10일 금요일

행복배달부 팻아저씨

행복배달부 팻아저씨




줄거리
평소 소탈하고 친절하여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는 우체부, 팻 아저씨는 아내 사라와 아들 줄리안과 함께 시골에서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이탈리아로의 가족여행을 계획한 팻 아저씨는 우체국 직원, 에드윈의 계략에 의해 여행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어느 날 우연히 한 TV 콘테스트의 포상이 이탈리아 여행이라는 것을 알고 팻 아저씨는 이 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심한다.

팻 아저씨는 이 대회에서 숨겨진 재능을 발휘하며 승승장구하게 되고 런던에서 열리는 결승전까지 진출한다. 이 여정에서 갑자기 유명세를 탄 팻 아저씨는 어느덧 가족과 친구, 그리고 자신의 일자리까지 위협받게 되는데...

팻 아저씨는 다시 예전처럼 행복해질 수 있을까?


감독 및 배우
이름 : 마이크 디사


이름 : 스티븐 맨건


이름 : 짐 브로드벤트


이름 : 제인 카


이름 : 로빈 앳킨 다운즈


이름 : 수잔 듀어든



예고 및 관련 동영상
예고편


뮤직비디오




지미스 홀

지미스 홀




줄거리
대공황으로 혼란에 빠진 뉴욕을 떠나 십 년 만에 고향 아일랜드로 돌아온 지미.
그의 귀향과 함께 조용했던 마을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지미가 경험한 자유로운 세상을 동경하는 젊은이들은 자신들도 마음껏 춤추고 즐길 수 있도록 마을회관을 다시 열어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지미는 왕년의 동료들과 힘을 모아 모두가 함께 웃고 떠들며 문학과 음악, 미술을 배우고 함께 춤출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하지만 변화를 위험하게 여긴 마을 신부와 지도층들이 지미와 동료들을 무신론자에 공산주의자로 몰아세우면서 마을회관은 없어질 위기에 처하는데…


감독 및 배우
이름 : 켄 로치


이름 : 배리 워드


이름 : 시모네 커비


이름 : 앤드류 스캇


이름 : 짐 노튼


이름 : 브라이언 F. 오바이런



예고 및 관련 동영상
메인 예고편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줄거리
8월 대보름 축제가 한창인 아마미 섬.
보름달이 뜬 밤바다에 시체 한 구가 떠오른다.
사건일까? 사고일까? 떠들썩해진 섬 사람들 사이에서
뭔가를 감추고 있는 듯한 ‘카이토’가 의심스러운 ‘쿄코’.

한편, 죽음을 앞둔 엄마와의 이별을 준비중인 ‘쿄코’는
유일한 친구인 ‘카이토’에게 의지하려 하지만,
그날 이후 어쩐지 냉랭해진 그가 원망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거센 태풍이 섬 전체를 덮치고
두 사람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눈부신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제작노트
[ABOUT MOVIE 1]
전 세계를 사로잡은 시네아스트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신작!
2014 칸 국제영화제, 토론토 국제영화제,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초청!

일본의 대표적인 시네아스트 가와세 나오미 감독이 지난 2009년 홍상수, 라브 디아즈 감독과 함께 작업했던 옴니버스 영화 <어떤 방문> 이후 5년 만에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로 국내 관객을 찾는다.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1992년 단편 다큐멘터리 <따뜻한 포옹>으로 영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이후, 첫 장편 <수자쿠>(1997)로 제50회 칸 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불과 27세로 역대 최연소 감독상 수상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쥔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이후에도 <사라소주>(2003), <너를 보내는 숲>(2007), <하네즈>(2011)로 꾸준히 칸의 문을 두드려왔으며, 그 중 <너를 보내는 숲>은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렇듯 칸이 사랑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가와세 나오미의 통산 다섯 번째 칸 국제영화제 진출작인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는 올해 경쟁부문에 오른 유일한 아시아 영화로 더욱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14년 토론토 국제영화제,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잇따른 영화제 초청 소식으로 화제를 낳았다.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는 신비로운 아마미 섬을 배경으로 해변에서 떠오른 시체를 발견한 소년과 소녀가 삶과 죽음의 과정을 겪어내며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다룬 영화. 가와세 나오미 감독이 처녀작에서부터 초지일관 관철시키고 있는 ‘삶과 죽음’, ‘인간과 자연의 공생’, ‘장소에 대한 기억’, ‘한 세대를 지나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삶의 주기’라는 주제 의식을 이어 받은 영화는 대자연의 생명력이 살아있는 압도적인 영상미는 물론, 각 캐릭터의 내면의 풍광을 잡아낸 섬세한 연출력으로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칸에서 가장 압도적이고 아름다운 클라이맥스를 선보인 작품”이라는 극찬 속에 국내 개봉 소식을 알린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는 올 가을, 관객들에게 스크린을 통해 마음을 치유 받는 진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2]
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따스한 감성으로 물들일 독보적 화제작!
심장을 일렁이게 만들 강력한 ‘치유’의 메시지를 만나라!
올 가을, 최고의 힐링무비 탄생!

영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는 10월 9일 정식 개봉에 앞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을 통해 국내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가 초청된 ‘아시아영화의 창’은 세계적 거장부터 신진 감독들의 작품까지 아시아영화의 흐름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섹션. 장편 극영화 데뷔작 <수자쿠>(1992)로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 동일 섹션에 초청됐었던 가와세 나오미는 이후 중편 <캬캬라바아>(2001), 여섯 번째 극영화 <하네즈>(2011), 다큐멘터리 <흔적>(2012) 등으로 꾸준히 부산을 찾아왔으며, 지난 2012년에는 뉴 커런츠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부산국제영화제와는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감독이기도 하다. 이렇듯 부산국제영화제의 역사를 함께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신작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의 프리미어 상영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영화 팬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폐막작을 모두 차지한 중화권 영화 강세 속에서도 전통적인 영화강국인 일본의 대표 화제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섬 자체가 살아 숨쉬는 듯한 경이로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바다’, ‘나무’, ‘태풍’ 등 자연에 깃든 무한한 생명력을 느끼며 성장해가는 두 소년,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는 부산영화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따뜻한 메시지로 영화가 가진 치유의 힘을 증명할 예정이다. 올해 일본영화 초청작 중 최고의 기대작으로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를 추천한 부산국제영화제의 김지석 프로그래머는 “이 작품의 주제를 압축하자면 ‘죽음과 자연’이라고 본다. 즉, ‘순환’을 이야기하는 것. 딸이 자라서 엄마가 되고, 그 엄마가 또 아들 딸을 낳고 그렇게 세대가 이어지는 것이다. ‘죽음과 자연’에 대해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영화의 해설을 곁들인 강력한 추천 평을 전했다.

지난 해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을 통해 선 상영된 이후 쏟아지는 호평 속에 정식 개봉 뒤에도 눈부신 흥행 성과를 거뒀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함께 일본 대표 시네아스트로 꼽히고 있는 가와세 나오미 감독. <너를 보내는 숲>, <어떤 방문> 이후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그녀의 신작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역시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미어를 발판 삼아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BOUT MOVIE 3]
신비의 섬 아마미 올 로케이션!
경이로운 자연에 깃든 무한한 생명력을 스크린에 옮기다!
‘소년과 소녀’, ‘삶과 죽음’,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 기적 같은 영화적 체험!

영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는 엄마와의 이별을 준비 중인 소녀 ‘쿄코’와 바다의 넘치는 생명력이 무서운 소년 ‘카이토’의 이야기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 “생명은 쭉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죽는 것이 무섭지 않다”, “몸의 온기는 사라지더라도, 마음의 온기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영화 속 명대사가 말해주듯, 영화는 거대한 자연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무수한 ‘생의 순환’과 함께 그 일부인 소년, 소녀가 삶의 의미를 서서히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 할 법한 거대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신비로운 섬은 영화의 압도적인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키나와와 큐슈 지방의 중간에 위치한 아열대 기후의 아마미는 아름다운 바다와 푸르른 숲이 공존하는 생명의 보고이자, ‘모든 자연에는 신이 깃들어 있다’는 토속신앙이 남아있는 신비의 섬으로, 그 아름다운 풍광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치유해주는 듯한 경이로운 자연의 힘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특히 아름다운 바다 수영 장면, 자전거를 타고 해안 도로를 달리는 장면, 태풍이 휘몰아치는 클라이맥스 장면 등은 가슴까지 탁 트이는 청량감과 벅찬 감동을 선사하며, 올 가을 최고의 명장면 탄생을 예감케 한다.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삶과 죽음은 바다, 산, 식물, 바위, 물과 같은 자연의 신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 침묵하는 이 신들은 ‘개발’이라는 이름 하에 쉽게 죽임을 당하지만, 이 잔혹한 결과를 책임지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몫이다”고 푸른 바다와 숲으로 둘러싸인 아마미 섬을 로케이션지로 선택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자기 치유의 영화”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신작이기에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영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는 우리 모두가 지나온 첫 경험의 순간을 스크린에 새기며,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하나되는 기적 같은 영화적 체험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ABOUT MOVIE 4]
스크린을 압도하는 뉴페이스의 신선한 매력
& 일본 영화계를 지탱해 온 베테랑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탄생시킨 올 가을 가장 따뜻한 ‘드라마’!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로 국내 관객과 첫 만남을 가지게 된 소년 ‘카이토’ 역의 무라카미 니지로, 소녀 ‘쿄코’ 역의 요시나가 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두 배우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에서 사춘기 소년, 소녀가 겪는 내적 갈등과 마침내 폭발하는 눈부신 첫 경험의 순간을 본능적인 연기 감각으로 소화해내 칸 국제영화제, 일본 상영 당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로 첫 연기에 도전한 무라카미 니지로는 “<아무도 모른다>(2004)로 칸 국제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아기라 유야를 연상케 하는 무서운 신예가 나타났다!”는 뜨거운 찬사를 받았으며,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렬한 눈빛의 소유자 요시나가 준은 엄마의 죽음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거대한 ‘생의 순환’과 이어지는 ‘사랑’을 깨닫게 되는 원초적인 캐릭터 ‘쿄코’ 역할을 담담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가슴 속에 큰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반짝 반짝한 두 신예를 받쳐줄 탄탄한 조연 라인업 또한 눈길을 끈다. <너를 보내는 숲><마더>의 와타나베 마키코, <우나기> 토키타 후지오, <아웃레이지> 스기모토 텟타, <오디션> 마츠다 미유키, <두더지><바이브레이터> 무라카미 준 등 일본영화계를 지탱해온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베테랑 배우들이 두 신인 배우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며 따스한 가족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카이토’의 아버지 역할을 맡은 무라카미 준은 무라카미 니지로의 친부로, 각본에도 없던 ‘아버지와 아들’의 진솔한 대화가 극에 고스란히 담겨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정제되어 있지 않은 야성적인 매력의 뉴페이스 무라카미 니지로, 요시나가 준과 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일본영화 걸작들에 출연해 온 배테랑 배우들의 만남이 일궈낸 완벽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감독 및 배우
이름 : 가와세 나오미


이름 : 무라카미 니지로


이름 : 요시나가 준


이름 : 스기모토 텟타


이름 : 마츠다 미유키


이름 : 와타나베 마키코



예고 및 관련 동영상
30초 예고편


메인 예고편


티저 예고편


명장면&명대사 클립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줄거리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대한민국 보통 커플,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
마냥 행복할 줄만 알았던 달콤한 신혼생활도 잠시.
사소한 오해와 마찰들이 생기며 ‘결혼의 꿈’은 하나 둘씩 깨지기 시작하는데….
이 결혼, 과연 잘 한 걸까?

도대체 말이 안 통하는 철부지 남편 ‘영민’ 사사건건 잔소리만 늘어가는 아내 ‘미영’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이렇게 힘든 걸까?

상상하고 꿈꿔 온 결혼, 그 이상의 ‘속’ 깊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노트
[ABOUT MOVIE 1]
24년 전,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바로 그 영화<나의 사랑 나의 신부>

“사랑이란?”
1990년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사랑이란”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되는 이 영화는 사실상 우리나라 로맨틱 코미디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당대 최고의 스타 박중훈과 故 최진실이 평범한 신혼부부의 소소한 일상을 사랑스럽게 연기해 서울에서만 약 20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데뷔작 <개그맨>으로 주목 받았던 이명세 감독은 당시 한국영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에피소드 식의 구성과 아기자기한 세트 미학의 극치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 평단까지 사로잡으며 제1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제29회 대종상 신인감독상, 제36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최고신인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기도 했다.

“40대 남자에겐 첫사랑 같은 영화”
결혼 첫날밤 엄마가 보고 싶다고 우는 아내, 콘돔을 사러 나갔지만 쑥스러워 콘텍 600을 사온 남편, 갑작스러운 집들이에 짜증내는 아내, 외간남자와 대화하는 아내를 보고 질투에 사로잡혀 짜장면 그릇에 얼굴을 밀어버리는 남편. 사소한 일로 충돌하고 다투지만 결국 ‘사랑’하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져 가는 이들의 모습은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며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온라인에는 “40대 남자에겐 첫사랑 같은 영화다”, “가슴 한구석이 아련해지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영화”, “몇 번을 다시 보아도 지루하지 않다”,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이 살려주는 영화. 너무도 따뜻한 영화였는데…”라며 작품을 추억하는 이로 가득하다. 이처럼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영화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이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가진 매력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2014년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리메이크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과연 결혼은 현실일까?
결혼을 한 사람도, 안 한 사람도 모두가 고개를 끄덕끄덕~
본격 현실밀착형 리얼 스토리! 2014년작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990년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로맨틱 코미디의 시초였다면 2014년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획을 그으며 그 바톤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4년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현 시대를 반영하여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결혼’이라는 소재로 본격적인 현실밀착형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4년 간의 열애 끝에 이제 막 결혼에 골인한 영민과 미영은 너무나 사랑해서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서로의 사소한 말투, 행동들을 견디기가 힘들어진다. 변기뚜껑을 올리지 않고 볼일을 보거나, 먹고 난 것을 그대로 두고, 주머니를 확인하지 않고 빨랫감을 내놓는 영민에 점점 실망하는 미영은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고, 자신의 앞에서 남자 후배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미영에게 질투하는 영민의 모습은 남녀관계 속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감정의 변화를 리얼하면서도 유쾌하게 담아냈다. 특히 이러한 갈등 장면에서 등장하는 “내가 결혼을 한 건지, 애를 입양한 건지..”, “처음 보는 여자만 보면 되게 하고 싶어. 나 이거 왜이래?” 등 적나라하면서도 현실적인 대사들은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이렇게 리얼한 장면과 대사들은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결혼에 대한 판타지를 깨버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한다’는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판타지를 선사,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ABOUT MOVIE 2]
2014년 가장 HOT한 캐스팅!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다!
환상케미커플 조정석 ♥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제작이 결정되자마자 온라인을 후끈 달궜다. 조정석과 신민아가 커플로 등장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실시간 검색순위에 랭크된 것은 물론, 두 배우를 합성해 만든 가상 포스터가 등장하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것. 의외로 잘 어울리는 이 두 배우의 신선한 조합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이후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은 이런 호기심을 기대감으로 바꾸며 관객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같이 있는 비주얼만으로도 연기의 케미를 충분히 짐작케 하는 조?신커플은 원작에서 박중훈과 故최진실이 보여주었던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자신들만의 매력을 더해 더욱 생생하고 리얼한 영화로 재탄생시켰다. 극 중, 시인을 꿈꾸지만 현실은 9급 공무원인 남편 ‘영민’역의 조정석은 신혼의 달콤함에 흠뻑 젖은 새신랑의 행복부터 상상과는 다른 결혼의 현실에 대한 고뇌까지, 다채로운 감정변화를 특유의 능청스럽고 유쾌한 연기로 선보인다. 신민아 역시 애교 넘치고 사랑스럽다가도 잔소리를 퍼부을 때는 있던 정도 떨어지게 하는 대한민국 보통 아내 ‘미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깨가 쏟아지는 신혼 초기의 알콩달콩한 시절부터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까지, 두 사람이 펼치는 신혼부부의 일거수일투족은 보는 이들의 격한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낸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두 배우가 함께 연기할 때 나오는 케미스트리다. 촬영 시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할 만큼 연기궁합이 좋았던 조정석과 신민아는 그 시너지를 스크린에 그대로 옮겼다. 두 사람은 연기부터 비주얼, 케미컬까지 마치 실제 신혼생활을 엿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들게할 정도로 완벽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슬며시 떠오르는 미소부터 박장대소케 하는 폭풍 드립까지 몽땅 책임진다!
이름만으로도 기대감 UP 시켜주는 최강 조연진 출동!
윤정희, 라미란, 배성우, 이시언, 고규필, 서강준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을 멈출 수 없다는 점이다. 입가에 슬며시 떠오르는 미소부터 몸개그는 물론, 박장대소케 만드는 폭풍 드립까지.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두 주연배우를 비롯해 윤정희, 라미란, 배성우, 이시언, 고규필, 서강준 등 최강 조연진들은 이러한 웃음을 영화 내내 촘촘히 채워나간다.

먼저 잠귀가 밝아 신혼부부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는 신혼집의 주인아줌마는라미란이 맡았다. 폭풍 같은 애드립과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라미란은 등장할 때마다 충무로 최강 씬스틸러의 면모를 자랑한다. 조언답지 않은 조언으로 ‘영민’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드는 ‘영민’의 진상친구 삼총사‘달수’, ‘기태’, ‘정진’ 역은 각각 배성우, 이시언, 고규필이 연기한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촬영이 끝난 후 항상 모여 뒷풀이를 가졌다는 이 세 배우는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정도의 리얼한 연기로 영화의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여기에 영민과 미영, 각각의 질투를 자아내는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하는 ‘승희’ 역의 윤정희와 ‘준수’ 역의 서강준은 출중한 비주얼만으로도 자신의 캐릭터를 십분 소화, 관객들의 눈을 호강시켜준다. 이외에도 전무송, 황정민, 서신애, 그리고 깜짝 재미를 안겨줄 특별출연까지, 충무로 명품 배우들이 총 집합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올 가을, 관객들에게 폭풍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감독 및 배우
이름 : 임찬상


이름 : 조정석


이름 : 신민아


이름 : 윤정희


이름 : 배성우


이름 : 라미란



예고 및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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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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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 최고의 관객반응 영상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줄거리
강인한 군주이자 아버지 그리고 위대한 영웅, 드라큘라 백작은 백성들을 평화로 다스리며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다.
하지만 막강한 군대를 앞세운 투르크 제국의 술탄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한 야욕을 드러내며 복종의 대가로
사내아이 1천 명을 요구하자, 분노한 드라큘라는 그들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압도적인 전력의 투르크 대군을 물리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그는 전설 속 악마를 찾아가
절대적인 힘을 얻고 자신을 담보로 한 위험한 계약을 하고 만다.
스스로 어둠의 존재가 되는 것을 선택한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피할 수 없는 악마의 저주로부터 벗어나 그는 세상을 구원할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제작노트
[ABOUT MOVIE 1]
<다크 나이트><인셉션> 제작진의 초대형 프로젝트
2014년 가장 강렬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가 탄생되다!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캐릭터 ‘드라큘라’를 22년 만에 스크린에 부활시킨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에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다.

악마보다 사악한 인간, 술탄의 침략으로 고통받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어둠의 존재가 되기를 선택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루마니아의 역사 속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드라큘라’가 가진 이야깃거리에 판타지적인 상상력을 더해 풍부한 스토리로 발전되었다. 특히 ‘드라큘라’의 왈라키아 공국과 ‘술탄’을 앞세운 투르크 제국의 대규모 전쟁씬 등은 <다크 나이트>, <인셉션>, 등을 탄생시킨 헐리우드 최고의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진이 합류하면서 보다 사실적이면서도 웅장한 영상으로 표현될 수 있었다.

또,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장르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비주얼의 완성도를 위해,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를 갖춘 작품들을 탄생시킨 최고의 제작진들이 총출동했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와 <인셉션>, 의 프로듀서를 비롯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촬영감독, <아이언맨 2>의 편집감독,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의상감독, 의 미술감독, <해리 포터> 시리즈,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의 시각효과 감독 등, 필모그래피 만으로도 화려한 제작진들의 의기투합은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의 완성도를 보증하고 있다.

이 같은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탄생시킨 2014년 최고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IMAX 개봉을 확정 지으며, 영화 팬들에게는 오랜만에 제대로 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를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ABOUT MOVIE 2]
한 나라의 전사이자 영웅 그리고 아버지였던 남자, ‘드라큘라’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뱀파이어 세계의 기원을 밝힌다!

2014년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전설 탄생을 예고하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지금껏 뱀파이어를 다룬 작품들에서 이야기 하지 않았던 그 세계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그리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897년 출판된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에서 처음 알려진 캐릭터 ‘드라큘라’는 이후 연극과 영화, 뮤지컬 등 수많은 컨텐츠로 만들어지며 전세계가 가장 사랑하는 소재로 알려져 왔다. 이러한 기존의 작품들이 주로 다루어온 ‘드라큘라’의 면모는 흡혈귀 혹은 뱀파이어의 시초로서 자극적이고 공포스러운 모습만 부각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드라큘라’의 모티브가 된 루마니아의 역사적 실존 인물 ‘블라드 체페슈’는 무자비한 영토 침략과 사내아이 징병을 요구하는 투르크 제국의 황제 ‘술탄’에 맞서 싸운 왈라키아 공국의 영주로 루마니아의 역사에서는 영웅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아버지가 받은 ‘드라큘’(Dracul, 용)이라는 작위에 아들을 뜻하는 ‘a’를 붙여 ‘드라큘라’라고 불리게 된 것으로 전해지며, 오스만 투르크의 10만 명에 달하는 대군을 고작 몇 천 명의 군대로 막아낸 강인한 지도자이자 전사이며 가족을 위해 싸운 아버지이기도 하다.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22년 만에 스크린에서 부활한 영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기존의 영화들과 달리 ‘드라큘라’의 바로 이 부분을 다루고 있다. 그간의 영화들에서 ‘드라큘라’가 흡혈을 하는 공포스러운 악마로서의 이미지 위주로 소구되어 왔던 것과 달리, 한 나라의 영웅이었던 그가 왜 어둠의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그 기원을 다룬다. 한 나라의 군주이자 영웅, 그리고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굳건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던 ‘드라큘라’ 백작이 악마보다 더 악한 인간 ‘술탄’으로 인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하게 되면서 겪는 내면의 고뇌와 갈등, 그리고 세상을 위해 희생하는 과정을 담아 내면서 영화는 설득력을 더한다.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의 프로듀서 마이클 드 루카는 “브람 스토커의 소설에서도 다루지 않고 있는 이야기, 모두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이지만 미처 알려지지 않은 그의 근원에 대한 스토리가 기발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영화의 출발점을 시사했던 바 있다.

악에 대적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영웅의 이야기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장르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모두 겸비한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볼거리로만 치장한 영화들과 궤를 달리하며 역대 최강의 ‘드라큘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ABOUT MOVIE 3]
판타지 블록버스터 전문 배우, 루크 에반스
게리 올드만 이어 22년 만의 새로운 ‘드라큘라’로 낙점되다!

소설로, 영화로, 뮤지컬로 수없이 컨텐츠화 되며 전세계를 통틀어 대중들에게 가장 매혹적인 캐릭터로 사랑 받아 온 ‘드라큘라’인 만큼, 누가 그 역할에 캐스팅 될 것인가에 대한 이슈는 항상 모든 화제의 중심이었다. 때문에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을 통해 새로운 ‘드라큘라’로 낙점된 배우 루크 에반스에 그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31년 소설 속 ‘드라큘라’가 최초로 영화화 되었던 <드라큐라>의 벨라 루고시, 1958년 <드라큐라-어둠의 왕자>의 크리스토퍼 리, 그리고 1992년 <드라큐라>의 게리 올드만까지, ‘드라큘라’ 캐릭터는 헐리우드 당대 최고의 배우들만이 주인공을 맡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역할을 맡은 배우들에게 최고의 전성기를 열어주었다. 이러한 화려한 계보를 이어 실존 인물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의 주인공 자리에 누가 캐스팅 되느냐는 한동안 헐리우드 최고의 이슈거리일 수 밖에 없었다. 특히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이 기존 ‘드라큘라’ 소재의 영화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한 나라의 영웅이자 아버지로서의 ‘드라큘라’를 조명하고 있는 덕분에, 적들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 여기에 인간적인 면모를 더해줄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갖춘 배우를 찾아야 했다. 그 결과 높은 경쟁을 뚫고 연기력과 액션 모두를 겸비한 배우 루크 에반스가 캐스팅 되었다.

루크 에반스는 <신들의 전쟁>, <타이탄>, <삼총사> 등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에 연이어 캐스팅 되며 액션과 연기력 양쪽 방면에서 모두 뛰어난 능력을 선보이며 입지를 다져 왔다. 특히 2013년에는 피터 잭슨 감독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와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액션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에 연달아 출연하며 흥행파워까지 입증해 보였다. 여기에 벨라 루고시, 크리스토퍼 리, 그리고 게리 올드만의 뒤를 이을 ‘드라큘라’ 역에 낙점되면서 명실공히 헐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올랐다.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의 연출을 맡은 개리 쇼어 감독은 “지도자이자 전사이고 아버지였던 모습부터 괴물이 되어가는 모습까지, 루크 에반스는 ‘드라큘라’가 가진 드라마를 가장 완벽하게 표현해 낼 수 있는 배우”라고 극찬, “루크 에반스 외에 다른 배우는 상상도 할 수 없다”는 말로 그와의 작업에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송곳니로 대표되던 기존의 ‘드라큘라’를 넘어, 뛰어난 전사이자 아버지였던 영웅의 면모를 갖춘 ‘드라큘라’로 재탄생된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새로운 캐릭터를 향한 루크 에반스의 또 다른 도전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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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배우
이름 : 게리 쇼어


이름 : 루크 에반스


이름 : 도미닉 쿠퍼


이름 : 찰스 댄스


이름 : 사라 가돈


이름 : 찰리 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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