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6일 월요일

경주

경주




줄거리
AM 7:00 대구
친한 형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북경대 교수 최현(박해일)
문득 7년 전 보았던 춘화의 기억을 더듬어 충동적으로 경주로 향한다

AM 11:00 경주 찻집 아리솔
“7년 전 여기 있던 춘화 못 봤어요?”
베일에 싸인 미모의 찻집 주인 공윤희(신민아)는
대뜸 춘화의 행방부터 묻는 수상한 남자 최현을 변태(?)로 오인한다

PM 2:00 신경주역
과거의 애인 여정(윤진서)을 경주로 부른 최현은 오랜만의 만남에 설레 하지만
누군가에게 쫓기듯 내내 불안해하던 여정은 곧 서울로 돌아가 버린다

PM 5:00 보문호수
여정이 서울로 떠난 뒤, 생각에 잠겨 홀로 보문호수를 산책하던 최현은
무언가에 이끌리듯 다시 찻집 아리솔로 발걸음을 옮긴다

PM 7:00 계모임
수상한 첫인상과는 달리 의외로 순수한 최현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낀 윤희는
그를 절친한 친구 다연(신소율), 형사 영민(김태훈), 플로리스트 강선생(류승완), 박교수(백현진)와 함께하는
자신의 경주 계모임에 초대한다

PM 11:00 고분능
계모임 술자리를 파하고, 함께 밤거리를 걷던 최현과 윤희 그리고 윤희를 짝사랑하는 영민은
술김에 고분능 위로 몰래 올라가 경주 시내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감상한다

AM 1:00 윤희의 집
경주의 밤이 깊도록 함께 시간을 보낸 윤희와 최현
윤희는 머물 곳 없는 최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단둘만 남은 공간에서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는데…

가슴 설레는 로맨틱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제작노트
[ABOUT MOVIE 1]
<미드나잇 인 파리><비포 선라이즈>를 잇는 낯선 도시에서의 로맨스!
7년 전 춘화를 찾아온 경주에서 펼쳐지는 가슴 두근거리는 만남!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드나잇 인 파리><비포 선라이즈>의 계보를 이어 오는 6월 영화 <경주>가 낯선 도시에서 펼쳐지는 설레는 만남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2012년 35만 관객을 동원하며 이례적인 흥행을 거둔 <미드나잇 인 파리>는 1920년대 낭만의 도시 파리로 시간 여행을 떠난 소설가 길(오웬 웰슨)의 시간을 초월한 로맨틱한 야행을 그리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에단 호크, 줄리 델피 주연의 <비포 선라이즈>(1996)는 기차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음악의 도시 비엔나를 하루에 걸쳐 함께 여행하며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로 당시 유럽 여행 붐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약 20년에 걸쳐 <비포 선셋>(2004), <비포 미드나잇>(2013)의 3부작으로 이어지는 시리즈를 완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이에 이어 <경주>는 7년 전 기억 속 춘화를 찾는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과 우아한 첫인상과는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신민아)의 1박 2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7년 전 보았던 춘화의 기억을 더듬어 경주로 온 최현이 베일에 싸인 미모의 찻집 주인 윤희를 만난 후, 천년고도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련의 우연한 사건들과 새로운 인연은 관객들에게 낯선 설렘으로 다가간다. 그동안 역사 유적지로만 여겨졌던 경주의 숨겨진 환상과 낭만을 새롭게 전하며, 천년의 역사가 깃든 도시 경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보문호수의 절경과 찻집 아리솔의 풍취 그리고 도시 한가운데 자리 잡은 고분능의 신비로움까지. 고혹적인 매력을 간직한 경주를 오가며 펼쳐지는 박해일과 신민아의 수상하면서도 설레는 만남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ABOUT MOVIE 2]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시네아스트 장률 감독의 새로운 도전!
몽골 초원, 도시 변두리, 두만강을 지나 이제 경주로!

해외 유수 영화제를 석권한 시네아스트 장률 감독은 지금까지 특유의 영화 세계가 진하게 묻어나는 작품성 높은 영화들을 선보여왔다. 장률 감독은 첫 영화 데뷔작인 단편 <11세>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받았고 이후 <망종>(2006)이 제58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프랑스독립영화배급협회(ACID)상을, <두만강>(2009)으로 제60회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특별 언급 등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쉼 없는 작품활동을 통해 조선족, 중국의 소수민족, 고향을 떠난 동포와 같은 사회적 약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을 집중 조명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이룬 장률 감독이 <경주>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망종>의 도시 변두리, <경계>의 몽골 초원, <중경>과 <이리>의 두 도시, <두만강>의 두만강 한마을을 지나며, 지역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작품을 만들어온 장률 감독은 이번에는 천년고도 경주를 선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빠져나오지 못할 정도의 깊은 인상을 받은 공간에서 영화를 찍는다는 장률 감독은 실제 경주에서의 기억을 토대로 영화를 촬영했다. 천년고도 경주에서의 두 남녀의 수상하면서도 설레는 만남을 그린 <경주>는 지금까지 장률 감독의 영화 중에서도 관객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해일, 신민아와의 시너지 효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ABOUT MOVIE 3]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와 개성파 배우들이 뭉쳤다!
박해일, 신민아 그리고 윤진서, 김태훈, 신소율, 류승완까지!

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변신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는 물론 감칠맛 나는 연기로 영화에 힘을 실어주는 개성파 배우 윤진서, 김태훈, 신소율 그리고 류승완 감독이 영화 <경주>를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 7년 전 춘화를 찾아 경주로 온 북경대 정치학 교수 ‘최현’ 역을 맡은 박해일은 지적인 동시에 순수하고 소박한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타고난 패션 감각과 신비로운 매력으로 사랑 받아 온 신민아는 <경주>에서 우아하고 기품 있는 외모와는 달리 엉뚱한 매력을 지닌 ‘공윤희’ 역으로 분해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한다. 전통찻집 아리솔의 주인 역의 신민아는 우아하면서도 한없이 깊어진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비스티 보이즈><바람 피기 좋은 날><올드보이>에서 오묘한 분위기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배우 윤진서는 <경주>에서 대학 선배이자 옛 연인인 ‘최현’을 만나기 위해 경주로 내려온 ‘여정’ 역을 맡아 풀리지 않은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남쪽으로 튀어><분노의 윤리학><아저씨>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친 김태훈은 ‘윤희’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형사 ‘영민’ 역을 맡아 갑작스러운 ‘최현’의 등장에 질투심을 불태우는 캐릭터로 긴장감과 함께 소소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윤희’의 절친한 친구인 ‘다연’으로 출연하는 신소율은 tvN [응답하라 1997] 등의 작품을 통해 쌓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발언도 서슴지 않는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2012년 7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이 독특한 주사가 인상적인 플로리스트 ‘강선생’ 역으로 특별 출연해 유쾌함을 한층 더하고 있다.


[ABOUT MOVIE 4]
스크린에서 만나는 천년고도 경주 속 아름다운 명소들!
보문호수, 고분능, 찻집 아리솔 등 영화 <경주>에서만 만나는 숨은 보물!

그동안 장률 감독의 영화 세계는 영화 속 인물의 공간으로 환원되어 왔다. 중국 대도시의 변두리를 그린 <망종>과 <경계>의 몽골 초원, 중국의 4대 도시 중 하나인 <중경>과 사상 초유의 폭발사고가 있었지만 기억에서 잊혀진 도시 <이리>, <두만강>의 탈북자와 조선족이 만나는 두만강 변두리의 한 마을을 지나, 2014년 장률 감독이 선택한 공간은 바로 천년고도 경주이다. 7년 전 경주의 한 찻집에서 본 춘화를 찾아 떠난 ‘최현’(박해일)이 경주에서 미모의 찻집 주인 ‘윤희’(공윤희)를 만나 펼쳐지는 수상하면서도 가슴 설레는 만남을 그린 <경주>는 알려지지 않은 경주의 숨은 보석 같은 명소들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영화 <경주>는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 도시 경주의 보문호수 길과 전통 찻집 아리솔 그리고 고분능이 어우러진 풍경을 고스란히 옮겨 담은 수려한 영상을 선보인다. 경주의 보문호수는 봄이 오면 40년 수령의 왕벚나무 2만여 그루가 흐드러지고, 여름에는 수양버들이 드리운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는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약 8km의 산책로 곳곳의 무빙워크가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최현이 7년 전 춘화를 본 곳이자 윤희와 처음 만나는 장소인 ‘찻집 아리솔’은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찻집으로 영화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155여 개의 거대한 능이 자리잡은 도시이니만큼, 영화의 곳곳에서 배경으로 고분능이 등장해 신비로움을 한층 더한다. 최현이 경주의 이곳저곳을 누빌 때마다 항상 거쳐가는 고분능과 늦은 밤, 술기운에 취해 고분능을 오르는 최현과 윤희 그리고 영민(김태훈)의 모습에서 과거와 현재의 공존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처럼 <경주>는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경주의 아름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감독 및 배우
이름 : 장률


이름 : 박해일


이름 : 신민아


이름 : 윤진서


이름 : 김태훈


이름 : 곽자형



예고 및 관련 동영상
메인 예고편


티저 예고편


1박 2일 영상


언론시사회 영상




밀리언 웨이즈

밀리언 웨이즈




줄거리
웨스턴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총 싸움 중에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지는 못할망정 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쳐 버린 겁쟁이 양치기 총각 알버트.
그 사건 이후 하루아침에 미모의 여친에게 뻥 차인 알버트는 매혹적이면서도 터프한 여장부 애나로부터 웨스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필살기 ‘총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을 배우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시작된 둘의 관계가 묘한 분위기 속에서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던 중, 으리으리한(?) 물건으로 유명한 ‘희대의 무법자’이자 애나 남편이 등장하게 되면서 순탄치 않은 앞길을 예고 하는데…

과연, 알버트는 정글보다 무섭다는 웨스턴에서 살아남아 진짜 사나이가 될 수 있을까?



제작노트
[ABOUT MOVIE 1]
전 세계 4억만 달러 흥행 기록을 세운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
더욱 화끈하게 업그레이드 된 19금 코미디를 기대하라!

사랑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음담패설과 욕설을 일삼는 것은 물론 음주가무의 달인인 말하는 곰 인형이라는 기발한 설정에서 출발한 영화 는 전 세계적으로 4억만 달러라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우며 박스오피스를 발칵 뒤집었다. 곰 인형 테드와 죽고 못사는 절친 존 역을 맡은 마크 윌버그의 티격태격 앙상블 그리고 남자(?)들의 뜨거운 우정을 그린 는 19금 코미디와 ‘말하는 곰 인형’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2014년 의 제작진이 다시 함께한 영화 <밀리언 웨이즈> 역시 “마초가 아닌 이상 살기 힘들었을 웨스턴 시대에 살고 있는 겁 많은 괴짜”라는 기발한 설정에서 시작, 독특한 캐릭터와 허를 찌르는 유머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의 연출과 테드 목소리 연기를 맡은 세스 맥팔레인은 어릴 적 순진했던 테디 베어가 더 이상 순진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코미디를 영화의 포인트로 잡았다. 평범한 사람이 아닌 곰 인형 테드가 야한 대사와 행동을 하게 만들어 미국식 코미디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그저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마법 같은 능력을 펼쳐 색다른 영화를 만들어 냈고 이는 정확하게 관객들에게 통했던 것. 단순히 웃기는 코미디로 관객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닌 새로운 설정과 소재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기 원했던 의 제작진은 영화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일 때, 세스 맥팔레인과 대화를 나누던 중 웨스턴 장르를 코믹적으로 새롭게 접근해 보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이는 <밀리언 웨이즈>의 출발이 되었다. 실제로 매우 살기 힘든 시기였던 웨스턴 시대의 위험요소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코미디와 캐릭터로 탄생된 것. 이처럼 코미디 영화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제작진의 두 번째 만남이라는 특별한 의기투합을 통해 완성된 영화 <밀리언 웨이즈>는 웨스턴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더욱 화려해진 캐릭터와 화끈한 코미디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ABOUT MOVIE 2]
연기면 연기, 미모면 미모! 다 갖춘 배우 ‘샤를리즈 테론’
대한민국 남자들의 로망! 이상형 1순위 ‘아만다 사이프리드’
불꽃 튀는 액션 연기의 황제, 꽃중년 파워 ‘리암 니슨’
할리우드 대세 배우 총 출동! 최강 캐스팅 라인업 완성!

<밀리언 웨이즈>는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이미 화제가 되고 있다. 샤를리즈 테론을 비롯,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리암니슨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한 작품에서, 그것도 코미디 장르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은 결코 흔한 일이 아니며 영화 팬들에게는 큰 선물과도 같은 것.
제작을 결정지은 후 가장 먼저 찾은 배역은 바로 여주인공이다. 알버트와 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그에게 도움을 주는 애나 역에 당첨된 것은 바로 샤를리즈 테론. 여신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미모와 작품을 위해서라면 파격적인 변신을 마다하지 않는 열정으로 일찍부터 신뢰감을 톡톡히 쌓아온 대표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은 이번 작품 <밀리언 웨이즈>에서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작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이어서 금발의 미녀이자 돈과 남자를 밝히는 ‘루이즈’ 역에는 대한민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맡아 열연한다. 뽀얀 피부와 육감적인 몸매를 소유한 그녀의 캐스팅이 결정된 후 제작진은 “아만다는 루이즈에 딱 맞는 배우이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사람이며 맡은 배역을 훌륭하게 꿰뚫어 보고 있다. 그녀의 연기는 대단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 특히, 아만다 사이프리드 특유의 새침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는 ‘루이즈’ 역과 만나 그 매력을 배가시켜 남녀 가리지 않고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마지막으로 주목되는 캐스팅은 과연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는 리암 니슨의 캐스팅이다. <테이큰> <논스톱> 등 다양한 스릴러 액션 영화로 관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그는 이번 영화에서도 다시 한번 그만의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뽐낸다. 코미디 장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액션 전문 배우’라는 칭송이 무색하게 리암 니슨은 그만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에게 상상 이상의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영화 속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톱 배우들의 출연으로 <밀리언 웨이즈>는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 구도를 완성시켰다. 이어 이전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코미디 연기 변신을 꾀한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과 환상의 호흡은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ABOUT MOVIE 3]
19금 유머로 할리우드의 미래를 짊어 질 감독의 탄생!
<19곰 테드>의 테드, 세스 맥팔레인!
이번에는 감독&주연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전작 <19곰 테드>에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곰 인형 ‘테디베어’를 어른용 ‘야한 곰’으로 변신시키며 기상천외한 발상의 전환을 시도한 세스 맥팔레인. 그가 <19곰 테드> 제작진과 함께 영화 <밀리언 웨이즈>의 감독, 주연으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이미 할리우드 내에선 감독뿐 아니라 배우, 성우, 애니메이터, 각본가, 가수 등 다방면에 걸친 재능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유감 없이 드러냈던 세스 맥팔레인이
<밀리언 웨이즈>를 통해 어떠한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그는 이번 작품에서 웨스턴 알아주는 겁쟁이로 사랑하는 여자를 되찾기 위해 키우던 양 대신 총을 잡게 되는 농촌 총각 ‘알버트’로 분해 거부 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뿜어내며 감출 수 없는 개그 본능과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그만의 특유의 코믹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9곰 테드>를 통해 사로 잡은 국내관객에게 또 한번 ‘세스 맥팔레인표 코미디’를 선보이면서 능수능란한 대사와 연기, 그리고 특급 조연들의 농익은 19금 연기까지 디렉팅 하며 간만에 느낌 충만한 코미디 영화의 등장을 예고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할리우드가 사랑하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샤를리즈 테론, 아만다 사이프리드, 리암 니슨이 가세해 폭발적인 시너지와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감독이자 동료 배우로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세스 맥팔레인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감이 뒷받침 되어 나타난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샤를리즈 테론은
“세스는 정말 멋진 사람이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게 뭔지 정확하게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곱 가지 다른 역할을 하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할 정도로 너무 쉽게 해낸다”며 함께 일한 소감을 밝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역시 “세스는 자기 일에 대해서는 전문가이다. 제작, 연출, 각본에다 주연도 맡고 있을 정도로 다재 다능하다. 하지만 연기를 할 때는 배우로서 모든 힘을 쏟는다. 정말 놀랍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그의 재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 이처럼, 감독과 주연으로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동료 배우들에게 높은 신임을 얻고 있는 세스 맥팔레인의 다재 다능한 면모는 영화 <밀리언 웨이즈>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펼쳐보기


감독 및 배우
이름 : 세스 맥팔레인


이름 : 세스 맥팔레인


이름 : 샤를리즈 테론


이름 :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름 : 리암 니슨


이름 : 닐 패트릭 해리스



예고 및 관련 동영상
19금 예고편


본 예고편


특별 소개 영상


룩인사이드 영상




스톤

스톤




줄거리
“왜 깡패가 됐어요?”
프로기사의 꿈을 접고 내기 바둑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천재 아마추어 바둑기사 ‘민수’(조동인). 그는 우연한 기회에 조직 보스 ‘남해’(김뢰하)의 바둑 선생이 되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된다.

“인생이 바둑이라면 첫 수부터 다시 두고 싶다”
‘민수’는 ‘남해’에게 바둑을 가르치면서 인생을 배워간다. 하지만 ‘남해’의 권유로 다시금 프로 입단 시험을 준비하는 ‘민수’와 조직을 떠날 준비를 하면서 마지막으로 건설 용역에 뛰어든 ‘남해’의 결정적 한 수 앞에 예상치 못한 위험이 다가오는데…

361개의 선택점, 이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작노트
[HOT ISSUE 1]
“가장 역동적인 데뷔작!”
부산국제영화제, 로카르노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가 먼저 반하다!

바둑판에 그려진 361개의 선택점 위에 인생의 희로애락을 그려낸 조세래 감독의 데뷔작이자 유작인 <스톤>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과 로카르노영화제 신인감독 경쟁부문, 하와이국제영화제, 이탈리아 아시아티카영화제,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었으며, 올해에도 프랑스 본 스릴러 영화제 등에 초청되는 등 이미 여러 차례 국내외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작품성과 진정성을 검증받았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은 ‘남자주인공들을 보면서 꿈도 없고, 미래도 꿈꾸지 않는 현 시대의 청년들이 떠올랐다(네이버 hair****)’라며 ‘민수’와 ‘남해’의 모습을 현재와 연결시켰고, 로카르노국제영화제의 Ronan Doyle은 ‘바둑 게임이 진행되는 긴 시퀀스의 스릴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감동을 주는 깊이 있는 드라마와 즐거움을 주는 유머 코드 또한 놓치지 않았다’라고 평했다. 뿐만 아니라 SCREEN DAILY의 Dan Fainaru는 ‘바둑판 앞에 앉은 두 남자의 대결을 통해 바둑에 담긴 인생의 지혜를 전한다.’라는 평과 함께 두 남자의 모습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떠올리기도 했다. 또한 하와이국제영화제의 수석프로그래머 Anderson Le는 ‘오랜만에 접하는 가장 역동적인 데뷔작 중 하나다. 등장 인물들이 삶의 길을 찾아나가는 것을 바둑이라는 소재를 통해 기발하게 표현해 냈으며, 감독은 촘촘하게 이야기의 균형을 맞추면서 베테랑 배우들부터 신인배우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연기를 이끌어냈다’라고 극찬했다.


[HOT ISSUE 2]
인생의 한 수를 내려놓다!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스톤>

바둑을 통한 두 남자의 만남으로 인생 아마추어들의 승부를 그려낸 <스톤>은 바둑과 인생을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다. 은퇴를 꿈꾸는 조직 보스와 프로 입단에 실패한 아마추어 바둑 기사인 두 주인공이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모습은 361개의 선택점 위에서 어떤 수를 둬야 할지 고민하는 바둑과 닮아있다. 특히 자신의 선택에 따라 앞으로의 판도가 달라진다는 점에서도 바둑과 인생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스톤>은 신중한 한 수를 둬야 한다는 메시지보다는, 선택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고 욕심과 부담을 ‘내려놓으라’고 관객들을 위로한다. 실패와 좌절을 거듭하며 진로를 고민하는 ‘민수’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와 은퇴를 앞둔 ‘남해’가 대변하는 쓸쓸한 중년 세대들에게 <스톤>은 앞날에 대한 두려움 가득한 한 수가 아닌, 현재 짊어진 상황들을 돌에 실어 내려놓음으로써 앞으로 나아가라고 격려하는 것이다. 특히 두 사람이 서로의 스승과 제자가 되어 인생과 바둑에 대해 논하는 장면들은 끊임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인생에서 모두가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는 아마추어일 수밖에 없음을 암시하고, 이는 치열한 경쟁과 보이지 않는 계급으로 가득 찬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HOT ISSUE 3]
<스톤>, 조세래 감독의 데뷔작이자 유작이 되다.
바둑과 인생의 진정성을 영화에 담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스톤>의 관객과의 대화에서 조세래 감독은 수척한 모습으로 관객을 마주했다. 암투병 중에도 영화를 만들고 그의 영화를 선택한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던 것. 하지만 얼마 후 영화 <스톤>은 그의 감독 데뷔작이자 유작이 되었고, 늘 영화와 바둑에 대한 애착을 보였던 조세래 감독의 사연에 영화계와 바둑계는 큰 안타까움을 느꼈다.

영화 <태양은 가득히>의 알랭 들롱에 마음을 빼앗겼던 조세래 감독은 "영화가 누군가에게 이토록 놀라움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나도 그 놀라움을 관객에게 전하고 싶다"고 마음먹고, 시나리오를 쓰는 것으로 영화 인생의 첫발을 디뎠다.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로 춘사영화제 각본상을, <하얀 전쟁>으로는 대종상 영화제 각색상을 연이어 수상한 조세래 감독은 국내 첫 바둑영화 <명인>을 야심 차게 준비했지만, 캐스팅까지 진행됐던 영화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제작이 무산됐다. 이후 영화계를 떠나, 바둑인과 문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소설 『역수』를 집필하며 바둑에 대한 애정을 쏟아내기도 했다. 『역수』의 개정판 『승부』가 출간된 지 10여 년 뒤인 2011년 조세래 감독은 그가 오랫동안 꿈꾸었던, 바둑과 영화의 만남을 마침내 영화 <스톤>을 통해 이루어냈다. 꿈을 버리지 않고 묵묵하게 앞으로 나아갔던 조세래 감독의 데뷔작이자 유작인 <스톤>은 이러한 조세래 감독의 정공법 인생을 닮아 바둑, 영화 그리고 인생에 대한 진정성을 전하며 영화적 재미와 함께 마음을 울리는 깊이 있는 영화로 남을 예정이다.


[HOT ISSUE 4]
<스톤>을 빛내는 신구 배우들의 완벽한 조화!
연기력 & 바둑 실력까지 겸비한 초특급 신인 조동인!
그리고 한국 영화계 대표 연기 고수 김뢰하, 박원상까지!

비장한 표정의 한 남자가 바둑돌을 들고 있는 <스톤>의 티저 포스터는 공개와 동시에 조동인이라는 신인 배우의 존재감과 함께 바둑돌을 손에 쥔 완벽한 그의 포즈로 영화계 관계자들과 관객들을 비롯하여 바둑 관계자들의 눈길까지 단번에 사로잡았다. 조동인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남다른 바둑 실력으로 영화 속 천재 아마추어 바둑 기사 '민수'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프로 배우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조동인이라는 신예의 등장과 함께 <스톤>에는 한국 영화계의 대표 연기 고수 김뢰하, 박원상이 영화에 안정감과 신뢰도를 더하고 있다. <살인의 추억>, <달콤한 인생>, <괴물>, <몬스터> 등의 영화에서 개성 강한 역할을 도맡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김뢰하는 '믿고 보는 배우 김뢰하'라는 호칭에 걸맞게 '민수'를 바둑 선생으로 모시며, 바둑뿐 아니라 인생에도 새롭게 눈을 뜨는 조직 보스 '남해'역을 맡아 선 굵은 카리스마와 연륜이 묻어나는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박원상 역시 <알 포인트>, <범죄의 재구성>, <내 깡패 같은 애인>, <7번 방의 선물>, <찌라시 : 위험한 소문>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본인의 장기를 십분 발휘, '남해'의 곁을 끝까지 지키는 의리파 2인자 '인걸'역을 맡아 코믹, 카리스마, 드라마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이끌며 영화에 재미를 더했다. 새롭게 등장한 초특급 신인 조동인과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뢰하, 박원상은 바둑이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완벽한 호흡을 뽐내며 <스톤>을 완성했다. 여기에 제작과 연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 명계남, 명품 신스틸러 오광록을 비롯, <친구 2>와 드라마 [갑동이]를 통해 감초 연기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조지환 등 한국 영화계의 대표 연기 고수들이 <스톤>에 힘을 불어넣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감독 및 배우
이름 : 조세래


이름 : 조동인


이름 : 김뢰하


이름 : 박원상


이름 : 명계남


이름 : 박민규



예고 및 관련 동영상
메인 예고편


30초 예고편


VIP 시사회 영상


기자간담회 영상




캠걸

캠걸




줄거리
취업과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4명의 여성들이 섹시캠 사이트를 만들어 온라인 섹스 서비스 사업에 뛰어든다.
그러나 고객들의 변태적인 요구와 집착, 사적인 섹스가 일어나 일은 녹록치 않게 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까지 그녀들의 정체가 탄로나면서 점점 위기가 닥쳐오는데...


감독 및 배우
이름 : 미르카 비올라


이름 : 안토니아 리스코바


이름 : 알레시아 피오반


이름 : 스베바 알비티


이름 : 일라리아 카포니



예고 및 관련 동영상
예고편




황제를 위하여

황제를 위하여




줄거리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 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이민기).
빠져나갈 곳 없는 인생의 바닥에서 이환은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를 만나게 된다.

돈 앞에선 냉정하지만 자신의 식구들은 의리와 신뢰로 이끄는 상하.
이환의 잠재력을 본능적으로 알아 본 상하는 다른 조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를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
상하의 절대적인 신임 속에서 이환은 타고난 승부근성과 거침없는 행보로 점점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감춰두었던 야망을 키워가는데…!



제작노트
[ABOUT MOVIE 1]
거친 남자들의 욕망! 살아 숨쉬는 날 것의 액션!
6월, 가장 강렬하고 리얼한 액션 느와르가 온다!

하루에도 몇 번씩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사람들, 대박 아니면 막장인 밑바닥 세계를 전전하면서도 인생의 한방을 꿈꾸는 곳.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의 불법 도박판과 사채업계를 배경으로 일말의 동정심도 없는 냉혹한 세계에서 마지막 승자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화려한 도시의 이면, 배신과 욕망이 꿈틀대는 남자들의 생생한 세계를 날 것 그대로 포착한 액션 느와르 <황제를 위하여>는 이긴 놈만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법칙 속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강렬한 욕망을 리얼한 액션,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속에 담아낸다.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조직에 몸 담게 된 후 오로지 앞만 보며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 가는 ‘이환’, 그리고 냉혹한 지하 세계에서 살아남아 마침내 황제의 자리에 올랐지만 더 높은 곳을 위해 배팅하는 보스 ‘상하’, 두 인물의 상반된 매력과 충돌하는 에너지는 극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이끈다. 단 한 명에게만 허락되는 황제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질주하는 두 남자의 모습은 적나라한 인간의 본능과 욕망을 투영하는 동시에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의 재미로 보는 이를 빨아들인다. 여기에 <황제를 위하여>는 철저하게 합을 맞추는 기존의 액션 스타일에서 벗어나 위태로운 인물들의 거친 감정을 날 것 그대로의 액션에 담아냄으로써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형 액션 느와르를 완성했다. 거칠게 살아 숨쉬는 새로운 남자들의 세계를 현실감 넘치는 격렬한 액션과 볼거리 속에 담아낸 <황제를 위하여>는 잊을 수 없는 강렬함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ABOUT MOVIE 2]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男子
도발적인 남자들의 뒷세계가 펼쳐진다!

<황제를 위하여>는 사설 도박, 사채업계 등 사회 전반에 존재하지만 감춰져 있던 세계의 이면과 그 안에서 발버둥치는 생생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매혹적인 캐릭터, 리얼하고 도발적인 연출에 담아냈다. 전도유망한 야구 선수였지만 돈 때문에 승부조작에 가담하고 인생의 바닥을 치게 된 ‘이환’. 세상에 대한 불신과 독기만이 남은 그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민 ‘상하’로 인해 냉혹한 세계에 발을 디딘다. 몇 차례의 달콤한 승리를 맛본 후 거침없이 돌진하는 ‘이환’의 캐릭터는 본능과 욕망을 대표하며 이야기의 중심축을 지탱하고, 그가 마주하게 되는 세계의 실상은 강도 높은 리얼함으로 영화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남을 밟지 않고는 절대 올라갈 수 없는 세상에서 살아남은 조직의 보스 ‘상하’의 따뜻함과 냉혹함, 의리와 배신을 넘나드는 입체적 캐릭터는 ‘이환’과의 미묘한 심리적 긴장감을 형성하며 극의 밀도를 높인다. 절대적인 권력인 돈을 쥐고 그들의 숨통을 조이는 회장 ‘한득’, ‘이환’의 마음을 흔들지만 자신의 속내는 쉽게 드러내지 않는 매혹적인 여사장 ‘연수’까지. 위험하지만 그래서 더욱 도발적인 캐릭터들과 그들을 둘러싼 밑바닥 세계의 생생한 모습은 <황제를 위하여>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ABOUT MOVIE 3]
파격 변신 이민기 & 카리스마 박성웅
옴므파탈 두 남자의 환상적 케미스트리!

1,145만 명의 관객을 달성한 영화 <해운대>를 비롯 <퀵> <오싹한 연애> <연애의 온도> 최근 <몬스터>에 이르기까지 코믹한 모습부터 소심하고 귀여운 남자, 살인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 변신을 꾀해온 이민기가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강하고 거친 남자로 돌아왔다. 오기와 독기로 삶을 지탱하며 야망을 키워가는 ‘이환’ 역의 이민기는 자신이 직접 고안한 새로운 헤어스타일의 외적 변신과 난이도 높은 리얼한 액션 연기는 물론 이태임과의 강도 높은 베드씬에 도전, 격렬한 로맨스를 선보이는 등 예측을 뛰어넘는 파격적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해 4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느와르 영화 <신세계>에서 ‘이중구’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최근 <찌라시 : 위험한 소문> <역린>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성웅은 부산 최대 사채 조직의 대표 ‘정상하’로 분해 선 굵은 카리스마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남들에게는 가차없이 냉정하지만 자신의 식구들만큼은 무조건적인 신뢰로 이끄는 ‘상하’ 역의 박성웅은 기존 느와르 속 강하고 거칠게 그려졌던 전형적 캐릭터에서 탈피,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아우라로 더욱 폭발적 존재감을 발산한다. 멈출 줄 모르는 저돌적인 매력의 젊은 피 이민기와 그런 그를 포용하고 리드하는 보스 박성웅, 각 세대를 대표하며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두 남자의 연기 시너지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에게 탄탄한 신뢰를 줄 것이다.


[ABOUT MOVIE 4]
화려한 도심부터 수컷 향기 나는 뒷골목까지!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격렬한 액션과 볼거리!

사채업과 불법 도박판을 주름 잡는 부산 최대의 조직 ‘황제 캐피탈’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황제를 위하여>는 실제 촬영의 대부분을 부산 현지에서 진행하여 리얼리티를 높였다. 부산을 배경으로 한 많은 영화들이 복고적 풍경이나 서민적 공간들을 주로 포착했다면 <황제를 위하여>는 뒷골목의 거친 질감부터 화려하고 세련된 현대적 공간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듯한 메가 시티 부산의 모습을 담아냈다. 민락 수변 공원, 수산 공판장 등 부산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은 영화 속 인물들이 처한 현재의 치열함과 고단함을, 고층 빌딩이 즐비한 해운대 마린시티와 고급 요트들이 정박한 수영만 요트장, 끝없이 뻗은 해안도로 등의 화려한 도심은 인물들의 욕망을 투영하며 <황제를 위하여>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특히 옥토퍼스 카메라(Octopus camera)를 사용, 항공 촬영을 통해 담아낸 부산의 전경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생생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다채로운 부산의 곳곳에서 펼쳐지는 <황제를 위하여>의 강도 높은 액션은 공간의 리얼리티와 결합하여 수컷냄새 진동하는 격렬한 볼거리로 완성되었다. <베를린>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등 탁월한 액션 연출력을 입증해 온 한정욱 무술 감독은 미리 짜여진 대로 움직이는 연출된 액션이 아닌 본능과 야성이 폭발하는 투박하면서도 거친 액션을 창조했다. 이민기와 박성웅은 몸과 몸이 부딪히는 위험한 격투씬과 고난도의 액션들을 모두 직접 소화하는 투혼과 열정으로 액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작은 랜턴 불빛만이 비추는 밀폐된 복도에서 30여 명의 남자들이 뒤엉켜 맞붙는 모텔 액션씬은 날 것의 액션과 세련된 영상미가 결합한 <황제를 위하여> 속 액션의 백미를 보여준다. 끝없는 욕망의 접점에 있는 남자들의 도시 부산, 그 속에서 펼쳐지는 강렬한 액션 느와르 <황제를 위하여>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볼거리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


감독 및 배우
이름 : 박상준


이름 : 이민기


이름 : 박성웅


이름 : 이태임


이름 : 김종구


이름 : 정흥채



예고 및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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