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9일 월요일

진저 앤 로사

진저 앤 로사




줄거리
1962년 런던, 재즈의 낭만과 전쟁의 불안이 공존하던 혼돈의 시대.
둘도 없는 단짝인 진저와 로사는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물론
음악과 정치, 꿈까지 함께 나누는 십대 소녀이다.
서로를 소울메이트로 여기는 두 소녀,
하지만 사회가 변하면서 영원할 것만 같았던 우정도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사회 문제에 몰두하는 진저와 달리, 로사는 매혹적인 만남에 설렌다.
마침내 로사가 선택한 ‘사랑’ 앞에 진저는 큰 충격에 휩싸이는데……



제작노트
[ABOUT MOVIE 1]
토론토국제영화제, 런던국제영화제, 뉴욕영화제 등 세계 유수영화제 공식초청!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화제작!

한날한시에 태어나 서로를 소울메이트로 여기며 지내온 두 소녀가 재즈가 흐르던 혼돈의 시대, 엇갈리는 운명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진저 앤 로사>는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15회 런던국제영화제, 제50회 뉴욕영화제 등 세계 유수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완벽한 작품. 훌륭한 촬영과 편집, 뛰어난 연기와 깊은 감동. - Minneapolis Star Tribune”, “당신을 본능적으로 강렬하게 사로잡는 작품. - Indiewire” 등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뛰어난 작품성에 대한 극찬세례를 받으며 집중 조명을 받은 <진저 앤 로사>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패닝 자매’의 동생인 ‘엘르 패닝’의 천재적인 연기로도 관심을 모았다. 또한 틸다 스윈튼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올란도>(1992)로 1993년 유럽영화상을 비롯 25개 이상의 국제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상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세계적 여성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샐리 포터의 감각적 연출과 ‘재즈와 혁명의 시대 속 불안한 두 소녀의 엇갈린 운명’이라는 독특한 이야기 구조 속에 담긴 메시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2013년에 열린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영화제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진저 앤 로사>는 예매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화제를 모았고 국내 미개봉 예술영화 화제작들을 선보이는 제5회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에서 명품 배우들의 황홀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영화들을 소개하는 ‘배우들, 그 아름다운 앙상블’ 섹션에 초청되어 화제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통해 <진저 앤 로사>를 미리 접한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입소문은 영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모았다.


[ABOUT MOVIE 2]
눈부시게 성장한 할리우드 연기 천재 엘르 패닝과
‘제2의 제니퍼 로렌스’ 앨리스 엔글레르트의 완벽한 연기 호흡!
아네트 베닝,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등 할리우드 명품 연기파 배우들과의 만남!

쿠바 미사일 위기로 고조된 전쟁의 불안 속에서 서로를 소울메이트로 여기며 함께 지낸 친구 로사와 갈등을 겪으며 위태롭게 변해가는 소녀 진저를 완벽하게 연기한 엘르 패닝. 그녀는 촬영 당시 13살의 어린 배우였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10대 소녀의 불안한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해 전세계 평단으로부터 ‘천재’라는 극찬을 받았다. 첫 연기는 3살 때 <아이 엠 샘>(2001)에서 언니 다코타 패닝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꾸준히 보여주며 더 이상 ‘다코타 패닝의 동생’이 아닌 여배우로 인정받고자 노력한 그녀는 <레저베이션 로드>(2007) <더 나인스>(2007) <이상한 나라의 피비>(2008) 등의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할리우드 유망주로 떠올랐고 <슈퍼 에이트>(2011)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2011)로 흥행에도 성공하며 명실공히 할리우드를 책임질 신예로 인정받았다. <진저 앤 로사>에서 눈빛과 표정 하나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전세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엘르 패닝! - New York Times”, “엘르 패닝의 연기는 소름 끼칠 정도로 훌륭하다. - Philadelphia Inquirer", “모든 면에서, 이 영화는 완벽히 매혹적인 ‘패닝’의 영화다. - Toronto Star”,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호연! - The Playlist” 등의 극찬세례를 받았다. 핵폭발의 위협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진저와 달리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 진저와 대립하는 로사 역에는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앨리스 엔글레르트가 맡았다. 그녀는 <진저 앤 로사>에서 성숙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으로 로사 역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런던영화제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다. 그 후 인기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판타지 시리즈 <뷰티풀 크리처스>(2013)에서 1,0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히로인으로 발탁, ‘제2의 제니퍼 로렌스’라고 불릴 만큼 신비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영화 <피아노>로 아카데미 상을 탄 제인 캠피온의 딸로도 유명한 앨리스 엔글레르트는 <워터 다이어리>(2006)로 일찍이 영화계에 데뷔했고 길지 않은 연기 경력에도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진저 앤 로사>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진저 앤 로사>는 두 소녀 배우들과 함께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호화 출연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진저와 함께 반전운동에 힘쓰며 도움을 주는 조언자, ‘벨라’ 역을 맡은 아네트 베닝은 <러브 어페어>(1994), <대통령의 연인>(1995), <아메리칸 뷰티>(1999), <에브리바디 올라잇>(2010) 등으로 미국 배우 조합상,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뉴욕 비평가 협회상, 런던 비평가 협회상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상을 거머쥔 연기파 배우로 <진저 앤 로사>에서 젊은 배우들과 균형을 맞춰 영화에 안정감을 더한다. 또한 TV시리즈 ‘매드 맨’과 영화 <드라이브>를 통해 얼굴을 알린 크리스티나 헨드릭스는 진저의 엄마 ‘나탈리’ 역을 맡아 남편과 딸을 위해 화가로서의 미래를 포기했지만 그들과 소원해지는 엄마를 연기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그 밖에도 <아메리칸 허슬> 알렉산드로 니볼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티모시 스펄, <레터스 투 줄리엣> 올리버 플랫까지 그 이름만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ABOUT MOVIE 3]
전세계 영화제가 사랑한 세계적인 여성 감독, 샐리 포터!
그녀의 어린 시절 경험에서 비롯된 특별한 이야기!

<진저 앤 로사>는 1993년 유럽영화상을 비롯 25개 이상의 국제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상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영화 <올란도>(1992)로 전세계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여성 감독, 샐리 포터의 7번째 작품이다. 그녀는 영화뿐만 아니라 무용,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각본가, 안무가, 음악가 등으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펼쳐 왔다. 1949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1979년 단편영화 <스릴러>로 데뷔, 그 후 여러 작품을 선보이며 페미니즘 감독으로 주목 받은 샐리 포터는 1992년 <올란도>의 성공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지금까지 틸다 스윈튼, 케이트 블란쳇, 주디 덴치 등 내로라하는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 작업 해오며 캐스팅에 있어 남다른 감각을 드러낸 샐리 포터 감독은 신작 <진저 앤 로사>에서 할리우드 샛별들을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6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 엘르 패닝과 ‘제2의 제니퍼 로렌스’라 불리는 신예 앨리스 엔글레르트를 과감히 캐스팅해 섬세한 연출과 배려로 두 소녀 배우들로부터 완벽한 감정연기를 이끌어냈다. 또한 <진저 앤 로사>는 샐리 포터 감독이 10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미사일 위기로 전쟁의 불안이 가득했던 60년대에 나는 고작 10대 소녀였고 세상이 당장이라도 멸망할 것처럼 두려웠었다”며 영화의 탄생에 대해 설명한 샐리 포터는 종말에 대한 불안을 겪었던 자신의 10대 시절을 반영한 <진저 앤 로사>에서 1960년대를 살아가는 두 소녀의 시선을 통해, 굴곡의 역사 속에서도 자신이 믿는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냈다. 강렬한 메시지와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특유의 미학적 스타일이 더해진 <진저 앤 로사>는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무기력하면서도 때론 독선적인 10대의 불안을 아름답게 그린 수작. - PopMatters”, “샐리 포터는 타고난 두 소녀배우들을 판단 없이 카메라 앞에 세웠고 평범한 삶 그 이면의 환각을 창조적으로 그려냈다. - Suburban Journals”, “절망 속에서도 신념을 지켜내는 소녀들의 성장 영화. 정치적 상황에 개인적 문제를 담은 조합이 훌륭하다. - Ozus World Movie”, “재즈 그리고 60년대 혁명의 시대를 그린 수작. - James Mottram, Marie Claire”, “완벽한 작품. 훌륭한 촬영과 편집, 뛰어난 연기와 깊은 감동. - Minneapolis Star Tribune”, “당신을 본능적으로 강렬하게 사로 잡는 작품. - Indiewire” 등 호평세례를 받으며 여성 거장 감독 샐리 포터를 전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ABOUT MOVIE 4]
무대, 의상, 음악.. 모든 것이 완벽한 앙상블!
60년대 리얼리티를 구현한 재즈와 로큰론 음악의 향연!
<베티블루> <어톤먼트> <폭풍의 언덕> 등을 만든 유럽 최고의 제작진 참여!

아카데미 2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여성 거장, 샐리 포터 감독의 감각적 연출과 할리우드 최고의 유망주 엘르 패닝, 앨리스 엔글레르트 그리고 아네트 베닝과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등 명품 배우들의 황홀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영화 <진저 앤 로사>는 60년대를 풍미했던 재즈 음악들과 당시 영국의 빈티지한 미장센을 감각적으로 재현한 실력파 제작진들의 참여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영화 <진저 앤 로사>에는 60년대를 풍미한 재즈 명곡들이 등장하는데, 핵무기와 사회적 가치관들의 충돌로 불안이 가중되는 시기, 프리 재즈와 로큰롤은 자유와 낭만이 공존할 수 있는 탈출구로서 당시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몇 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중들에게 사랑 받으며 광고 음악에도 쓰이고 있는 Dave Brubeck Quartet의 곡 Take Five, Miles Davis의 곡 Blue in Green 등 재즈를 대표하는 유명 곡들이 영화 <진저 앤 로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감독은 당대에 실제 히트했던 음반들을 OST로 활용하여 리얼리티를 살렸는데, 그 음악들이 캐릭터들이 실제 듣는 음악으로 등장해 영화의 분위기에 자연스레 녹아들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또한 <필로미나의 기적>(2013) <폭풍의 언덕>(2012)의 촬영감독 로비 라이언, <온 더 로드>(2012) <베티블루>(1986)의 미술감독 카를로스 콘티, <링컨>(2012) <어톤먼트>(2007)의 의상 디자이너 홀리 와딩턴 등 유럽 최고의 제작진의 참여로 <진저 앤 로사>는 재즈의 낭만과 혁명의 열기를 매혹적 미장센으로 담아낼 수 있었고, 영화의 작품성도 한층 높아질 수 있었다.


감독 및 배우
이름 : 샐리 포터


이름 : 엘르 패닝


이름 : 앨리스 잉글러트


이름 : 아네트 베닝


이름 :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이름 : 조디 메이



예고 및 관련 동영상
메인 예고편


샐리 포터 감독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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