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금 거래소를 털어서 엄청난 수의 금반지를 들고 프랑스로 향하던 ‘호세’와 ‘안토니오’ 일행은 우연히 마녀들이 사는 마을에 들어서게 된다. 이상한 낌새를 챈 그들은 마녀의 집에서 빠져 나오지만 금반지가 든 가방을 두고 온 것을 깨닫는다. 어쩔 수 없이 마녀의 집으로 돌아간 그들은 마녀들 몰래 금 가방을 들고 나오려다가 그만 발각되고 만다.
마녀들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결국 붙잡혀 버린 ‘호세’ 일행. 마녀들은 그들을 제물로 삼고 의식을 치르려 한다. 의식을 치르기 위해 하나 둘씩 모여든 마녀들은 어느새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아지는데…
제작노트
[HOT ISSUE 1]
마녀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스페인의 거장 감독이 탄생시킨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마녀 사냥꾼>은 스페인의 거장 감독인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손에 의해 탄생했다. 1965년 스페인에서 태어난 이글레시아 감독은 데우스토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며 주요 잡지에 시사 만화가로 활약했다. 졸업 후 단편 영화 <킬러 미린다>로 무한한 상상력을 담아낸 그는 두 번째 장편 영화 <야수의 날>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야수의 날>은 스페인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 Top5를 포함, 스페인 아카데미상인 고야상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고 국제 컬트 영화제의 양대 산맥인 프랑스 제라르메 판타스틱 영화제, 브뤼셀 국제 판타지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동시에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은 스페인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았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이후로도 그의 창작 욕구는 끊이질 않았고 2000년에는 스페인 사회에 대한 직설적인 조롱을 담은 코믹극 <커먼 웰스>를 연출하여 2000년도 스페인 최다 관객 동원 작품, 스페인 박스오피스 5주 연속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국내 개봉 당시 많은 컬트 마니아들도 스페인의 새로운 거장 감독의 탄생을 환영했다. 그리고 2010년에는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광대 부자의 슬픈 운명을 그린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에서 시대의 비극과 한 개인의 슬픔을 훌륭하게 연출해냈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는 이 작품으로 제 44회 시체스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렇게 남들과 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는 그가 화려하게 복귀한 작품이 바로 <마녀 사냥꾼>이다. <마녀 사냥꾼>은 거장의 손에 탄생하여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을 받고 있다.
[HOT ISSUE 2]
전설로만 전해지던 마녀!
그들이 현대에 나타나다!
마녀는 사람들에게 흔히 전설적인 존재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이 전설로만 전해지는 마녀와 마법이라는 판타지는 분명 지금의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지금까지 <해리포터>, <나니아 연대기>,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그리고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 등 마녀를 소재로 만든 영화들이 꾸준히 개봉해왔다. 이는 곧 마녀가 영화의 소재로써 매력적이면서도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리고 2014년 올해, 이 계보를 잇기 위하여 <마녀 사냥꾼>이 관객들을 마법으로 홀리기 위해 찾아온다.
<마녀 사냥꾼>은 다른 마녀 영화들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다. 우선 실제 마녀가 살았을 것 같은 시대인 중세 시대 배경이 아니라 철저하게 현대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또한 마녀가 실존했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영화의 배경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쾌감을 준다. 스페인 북부에는 한적한 시골 마을인 수가라무르디라는 마을은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산으로 둘러 쌓인 마을처럼 보이지만 17세기에 실제로 마녀 의식과 마녀 처형이 이루어졌었던 마을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 마을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커다란 동굴은 17세기 실제로 마녀들의 회합이 이루어지고 의식이 벌어졌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 동굴에서 파티를 벌였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이 전통은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어 매년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 동굴에서 축제를 벌인다.
이렇게 전설적인 마녀의 판타지와 마녀가 실존했다는 마을은 판타지와 현실의 경계를 허물어 관객들에게 더욱더 신선한 쾌감을 안겨주었다는 평이다.
[HOT ISSUE 3]
전 스페인 박스 오피스 1위!
각종 국제 영화제의 공식 상영작이자 스페인의 고야상까지 휩쓴 작품!
<마녀 사냥꾼>은 마녀와의 결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되며 작품성까지 입증 받은 작품이다. <마녀 사냥꾼>은 2013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 2013년 미국 오스틴 판타스틱 페스트 영화제, 2013년 산 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 2013년 파리 국제 영화제 판타스틱 영화제 등에 초청 상영이 되면서 작품의 이름을 드높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 불리는 스페인 고야상에는 제작, 촬영, 편집 등의 10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고 10개 부문 중에서 8개의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또한 미국의 유명지 Variety는 <마녀 사냥꾼>이 개봉도 전에 이미 전세계의 절반 이상 국가에 선판매를 올리며 그 쾌거를 알린바 있었다.
2014년 첫 번째 판타지 마녀 액션 영화이자 스페인의 거장 감독이 탄생시킨 영화 <마녀 사냥꾼>은 단순한 킬링 타임용 판타지 오락 영화라는 관념을 완벽하게 탈피, 전세계가 반한 명작으로의 이름을 톡톡히 알렸으며 영화제와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한 몸에 받아 판타지 액션 영화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감독 및 배우
이름 :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이름 : 휴고 실바

이름 : 마리오 카사스

이름 : 카르멘 마우라

이름 : 캐롤라이나 뱅

이름 : 테렐레 파베즈

예고 및 관련 동영상
예고편

댓글 없음:
댓글 쓰기